[스마트경제] 이마트24는 22일부터 서울시 아동 급식 카드인 '꿈나무 카드'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이마트24의 경우 아동급식카드는 서울을 제외한 경기, 대전, 부산,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이마트24는 지자체와 지속 협의를 통해 이번에 서울시까지 사용처를 늘렸다.
오는 6월부터는 대구시 소재 이마트24에서도 아동급식카드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아동급식카드 사용처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아동급식카드 지원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의 도시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동들의 입맛과 영양밸런스를 고려한 아동급식카드 전용도시락 등 먹거리를 5월 중 선보인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사용하는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안혜선 상무는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지 못했던 서울지역 이마트24에서도 아동급식카드로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 한층 늘어났다”며 “아직 이마트24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용 가능 지역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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