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입생들에게 유용한 학술정보 활용방법 안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강의 제공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강의 제공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강의기간 연장으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시행했다.
이번 ‘도서관 온라인 이용교육’은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리포트 작성하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학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6차례 진행된 실시간 온라인 이용교육에는 약 19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을 때보다 차수별 참여인원이 매우 증가했고 특히 2020학번 신입생들의 참여가 높았다.
이정미 서울여자대학교 도서관장은 “장소와 시간 제약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유용한 교육이 됐을 것이다”라며 “서울여대 도서관은 슈먼애서(SWUMAN 愛書) 장학생 기준을 변경해 전자책 이용 활성화,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으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연구, 학술 활동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도서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 지침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폐가식으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어학, 취업, IT, 자격증 등 온라인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전자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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