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순당의 인기 제품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이다.
두번째 제품의 프리바이오틱스는 내 몸속에 좋은 유산균을 키워주고 나쁜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이 함유됐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막걸리 한병(750ml)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개 이상 함유됐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시리즈 첫번째 제품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순당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출시 이후 1년 만에 100만 병을 판매 돌파, 최근 1분기에는 23만 병을 판매하여 지난해 1분기 보다 26.4% 늘었다.
막걸리 비수기인 1분기에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두고 국순당은 면역력에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으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이유와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홈술을 즐기는 분위기로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낮은 도수 술인 막걸리에 대한 구매 의향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기존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출시 이후 2년 동안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막걸리의 장점인 유산균을 강화한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을 개척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본격적인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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