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여자메기로 합류…'학폭 논란' 속 첫 등장
'하트시그널3' 천안나, 여자메기로 합류…'학폭 논란' 속 첫 등장
  • 스마트경제
  • 승인 2020.05.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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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스마트경제] '하트시그널3' 방송 전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천안나가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남자 메기' 김강열이 합류해 남자 넷, 여자 셋 멤버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지내왔던 바. 예고편에는 네 번째 여자 멤버이자 '여자 메기'인 천안나의 첫 모습이 담겼다. 

이 예고편에서 남성 멤버들은 새로운 여자 멤버의 등장에 파티를 준비했고, 이내 등장한 천안나는 승무원 출신답게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여자 멤버들도 합류,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여자 메기'로 모습을 드러낸 천안나는 '하트시그널3' 방송 전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이었다. 그가 과거 대학교 재학 당시 학교 후배들을 괴롭혔다는 폭로가 나왔기 때문. 폭로글에 따르면 천안나는 후배들의 무릎을 꿇리고 인격 모독을 했으며, 이 같은 피해를 입은 후배 중 한 명은 자퇴를 하기도 했다. 

'남자 메기' 김강열과 1회부터 함께한 이가흔 역시 '인성 논란'의 주인공이었다. 김강열이 클럽 버닝썬에 자주 방문했으며, 마약 혐의를 받는 여러 유명인과 친하다고 주장하는 글이 온라인에서 퍼져나간 것. 이가흔은 천안나와 마찬가지로 '학교 폭력' 폭로글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3'은 출연자 인성 논란과 무관하게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방영해왔다. 하지만 천안나의 경우 김강열, 이가흔보다 더 큰 논란을 불러왔던 인물. 그의 본격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하트시그널3'가 시청자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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