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시티건설이 5월 말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 외 8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세대의 초고층 주거단지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오는 2025년까지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 모든 학군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류공원, 상리공원 등 대구 주요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주요 도심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이 가깝다는 점도 주목된다. 개통 시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성서·남대구 IC가 인접해 차량 이동까지 수월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호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주변에는 오는 2025년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이 예정돼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구축되며, 다수의 산하기관들도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서대구역은 2030년까지 역세권 개발이 추진될 예정으로, 다양한 교통시설 조성과 함께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로 약 12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인근에 위치한 성서일반산업단지는 국토부의 ‘산단 대개조’ 사업지로 선정됐다. 산단 대개조는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3년간 집중 투자해 혁신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가깝고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도 인접하다. 여기에 두류공원, 상리공원, 장기공원, 용산공원 등이 곳곳에 위치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붙박이장, 파우더, 드레스룸 등을 설치,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옥탑포함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