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갈비가 어디서 왔을까’ …알고 먹는 포천 맛집 이동갈비 원조향토이동갈비
‘이동갈비가 어디서 왔을까’ …알고 먹는 포천 맛집 이동갈비 원조향토이동갈비
  • 김정민
  • 승인 2020.05.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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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고기라는 것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회식 때, 단체로 먹어도 맛있고, 가족끼리 먹어도 맛있고. 커플끼리 데이트로 먹어도, 친구가 뭉쳐서 먹어도 맛있다. 언제 어느 순간이든 고기가 어울리지 않는 자리는 없다. 잘 익은 고기 한 점에 술 한 잔이면 서먹했던 사이도 풀리는 마법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고기에는 종류가 너무 많다. 소와 돼지, 닭과 오리를 시작으로 같은 갈비 부위에만 la갈비, 생 갈비, 양념갈비 등등 같은 고기임에도 수 종류로 나뉘는 종류들. 그 중에서도 가장 의문이 드는 갈비는 바로 ‘이동갈비’이다. 도대체 왜 이동인가. 움직이면서 먹기 때문에 이동(移動)갈비인가. 무엇을 이동할까. 몸을? 아니면 갈비를 이동 시키는 걸까.
 
엄청 궁금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르고 있기는 찝찝한 지식. 시원하게 등 긁어주듯이 밝힌다. 사실 이동갈비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처음 개발된 갈비이기 때문에 이동갈비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이동이 ‘二東’이었던 것이다.
 
이동갈비란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만드는 갈비를 일컫는다. 1960년대 초반 돈 없는 군인을 상대로 조각 갈비 열 대를 일 인분으로 하여 푸짐하게 박리다매로 판매한 것을 시초로 그 맛이 널리 알려져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당시 이동갈비의 값은 서울 갈비 값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며 맛도 독특하고 푸짐한 양에 연일 호평이 이어졌다고 한다.
 
포천에서 어원이 된 이동갈비인 만큼 맛있는 이동갈비를 맛보기 위해서는 역시 포천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 이동갈비 맛집, 산정호수와 아트벨리, 허브 아일랜드와 백운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원조향토이동갈비를 추천한다.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동향토 갈비는 넓은 기와집 건물로 150편 규모에 200석의 좌석을 가진 대형 갈비 전문점이다. 원조를 자칭하는 만큼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만큼 갈비의 맛 또한 깊은 맛을 자랑한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비법 소스로 재어진 이동갈비는 이곳만의 자랑이다.
 
또한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피자와 새우튀김, 파스타와 같은 양식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해물 누룽지, 더덕무침과 간장게장, 냉면 등 14가지의 서비스 메뉴를 이동갈비를 주문한 고객에 한 해 3가지 선택해 식사를 하는 모든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 이동갈비 음식점 원조향토이동갈비의 관계자는 “2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맛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과거를 보고 안주 하는 것이 아닌 어제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곳 원조향토이동갈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원조향토이동갈비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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