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이즈원(IZ*ONE) 교복 치마를 벗고 바지로 갈아입은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2019년 신학기 시즌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교복 바지를 착용한 아이즈원의 화보 및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스쿨룩스는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여자 아이돌 최초, 교복 업계 최초, 교복 바지를 입은 것이 참트루? 노래, 춤, 교복 화보까지 갓벽한 앚둥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스쿨룩스는 이번 동복 시즌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편의성을 고려한 교복 디자인을 선보였다.
‘교복의 절반은 디자인’이란 콘셉트로 학생 지향적인 브랜드 가치관과 스쿨룩스 교복의 제품력으로 학생들에게 뛰어난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이를 위해 스쿨룩스는 새 전속 모델 아이즈원(IZ*ONE)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여학생 바지 교복을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즈원은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스쿨룩 느낌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
스쿨룩스는 "한국 청소년의 체형을 기준으로, 청소년들의 신체 비율과 움직임· 각도까지 분석한 생활 맞춤형 디자인으로 설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체형에 꼭 맞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의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이번 브랜딩 리뉴얼을 시작으로 스쿨룩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동시에 학생복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학생 편의와 실용성을 강조한 기획 제품과 스쿨룩스 브랜드만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쿨룩스는 브랜드 리뉴얼을 맞아 대리점과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도 새롭게 단장했다. 스쿨룩스의 1318 맞춤형 디자인 교복은 전속 모델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IZ*ONE)'과 인기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동복 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즈원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48'에서 경쟁을 뚤고 최종 선발된 12명의 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