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하나캐피탈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 흐름을 반영해 비대면 다이렉트 신차 구매자금대출 상품인 ‘1Q 다이렉트 오토론’을 출시했다.
‘1Q 다이렉트 오토론’은 신차를 구입하는 손님이 영업점 방문과 대출서류 작성, 차량에 대한 근저당 설정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차량 구매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다이렉트 상품이다.
특히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통합한도 시스템을 적용해 구매하는 차량 선택만으로 편리하게 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전자약정으로 즉시 대출을 받을수 있으며 구매 차량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손님의 이용 편의성과 대출 상환 후 설정 해지의 번거로움, 비용 부담을 없앴다.
아울러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과 고도화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대출 신청부터 약정까지의 시간을 최소화 했으며 생산성 증대에 따른 효과를 손님에게 인하된 금리 혜택으로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하나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금액은 차량 가격의 최대 100%까지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로 최저 연 3.9%부터의 다이렉트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향후 1Q 다이렉트 오토론을 손님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나드림카 채널도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언택트 소비시대를 맞아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