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이폰 XS 맥스를 폐로된 원자로 굴뚝 안으로 낙하시키는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유튜버 테크렉스(TechRax)는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XS 맥스'를 원자력 발전소의 굴뚝 안에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정리해 28일 유튜브에 게재했다.
테크렉스는 낚싯줄에 아이폰 XS 맥스를 고정하고,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에 단단히 연결했다.
그리고 아이폰 XS 맥스를 162m 높이의 원자력 발전소 굴뚝 위까지 날려 보낸 뒤, 드론을 흔들어 굴뚝 아래로 떨어뜨렸다.
이 유튜버는 낙하 실험 당시 드론뿐 아니라 아이폰 XS 맥스의 카메라로도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 때문에 낙하 순간의 주변이 아이폰 XS 맥스의 촬영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아이폰 XS 맥스 는 폐로된 원자력 발전소의 바닥 위로 떨어졌고, 이 유튜버는 펜스를 넘어 들어가 직접 아이폰 XS 맥스를 수거했다.
낙하한 아이폰 XS 맥스는 전면 디스플레이 보호 유리에 금이 간 상태였지만 동작에는 이상이 없었다. 낙하 후에도 여전히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상태였다. 후면 글라스에는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스마트폰의 옆면과 모서리도 깨끗했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