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는 지난 4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가 시행하는 케이무크(K-MOOC,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745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대학과 학습자의 관심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강좌는 평가결과 ▲인공지능(AI)강좌 8개 ▲묶음 강좌 6묶음(28강좌) ▲개별강좌 40개 등 총 76강좌가 선정됐으며 상명대는 인공지능(AI)강좌에 선정됐다. 선정 강좌는 이지항 SW융합학부(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의 ‘자율 에이전트·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강좌가 신규 선정됐다.
상명대는 인공지능(AI) 특성화 SW중심대학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을 통해 지능데이터 융합학부 운영의 토양을 마련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좌를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AI)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인간과 더 깊이 상호작용하면서 인간-에이전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모델 설계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강좌는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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