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박물관이 8일부터 목공예 특별전 ‘나무, 木 사람을 품다’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기획전시실과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으며 이 사업은 대학 내 문화자원과 연구자원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플랫폼으로서 대학박물관의 특성화를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목공예를 문화자원으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시 프로그램인 ‘나무木 삶에 깃들다’를 비롯해 체험행사 ‘뚝딱뚝딱! 나무木 공작소’와 강연 프로그램 ‘나무木 가구의 조형성’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답사 프로그램인 ‘도심 속 나무木 향기’ 등이 예정돼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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