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15일부터 여대생의 역량개발을 위한 ‘SM Relay 여학생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전문가 집단의 강연과 멘토링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경력관리를 위한 조언, 사회진출에 있어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 등이 제공되며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진로설계와 사회진출 준비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씩 총 9회 진행된다. 멘토로는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인사 9명이 각각 1시간씩 릴레이로 담당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각자의 PC와 스마트폰이 있는 공간이면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매회당 사전 신청한 100명, 총 9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여대생들이 사회에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한 이해와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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