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민자경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 선정
김진성·민자경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0.06.11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성(오른쪽)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와 민자경 교수. 사진=세종대.
김진성(오른쪽)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와 민자경 교수.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김진성·민자경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가 정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 사업’에 선정돼 식물생태계 융합형 공기청정기 개발·구현 과제를 수행한다.

두 교수는 지난달 27일 식물생태계 융합형 공기청정기 개발·구현 과제에 응모해 선정됐다.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은 행안부와 과기부가 공동 출연해 주민과 연구자가 함께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의 선정으로 세종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고양시를 상대로 1년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대는 최적화된 공기 순환모듈 디자인과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유형의 기기를 개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공기청정기의 필터 등 기반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과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로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한다.

김진성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교수는 “평소 목표하던 산학협력연구 활성화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이번 과제의 연구 성과를 통해서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이 디자인 분야 융합산학연구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