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만기 20일 이내 전자단기사채 판매
키움증권, 만기 20일 이내 전자단기사채 판매
  • 김진환
  • 승인 2018.11.0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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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키움증권은 세운리파제이차 전자단기사채를 세전 2.25%에 판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세운리파제이차 전자단기사채는 신용등급 A1(신용보강기관인 현대차증권 신용도와 동일함), 만기는 2018년 11월 19일, 연 수익률은 세전 2.25% 수준이다. 해당 상품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중구 을지로 4가 일대의 오피스 빌딩 신축 사업에 실행한 중순위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져 투자처가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정적 등급에 비교적 짧은 투자기간을 가진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해당 전자단기사채 외에도 금리 2.5~4.25%, 만기 20일 이내~90일 까지 다양한 전단채를 게시해 놓고 판매하고 있다.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다 보니, 상대적인 금리 메리트를 얻기 위해 유입되는 신규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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