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일대학교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대형사업을 4년차로 수행하면서 체계적인 학과맞춤형 진로·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3, 4월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취업지원관, 찾아가는 학과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일대 SU대학일자리본부는 이번에 진행한 학과장, 산학협력중점교원과의 간담회를 기반으로 해 공학계열 9개 학과, 인문사회계열 8개 학과, 자연과학계열 2개 학과, 예체능계열 7개 학과의 의견을 청취, 해당내용을 기반으로 2020년 학과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상반기에는 재학생의 단계적인 진로·취업지원을 위해 전공별 경력개발로드맵을 구축하고 저학년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진로준비전략을 위해 졸업생 홈커밍데이와 취업지원관, 찾아가는 진로특강, 공통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취업역량강화 자격증 취득과정, 인문사회계열을 위한 인문계열 진로·취업전략특강, 예·체능계열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Biz-LAB을 기획,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학과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황현석 서일대 SU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은 “학과 맞춤형 진로·취업지원은 재학생의 진로설정, 취업역량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학과와의 소통을 통해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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