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최선중 서일대학교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교수((주)로드픽처스 대표)가 제작총괄로 참여한 작품인 영화 ‘종이꽃’이 제 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백금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곳곳에서 영화제가 취소되던 중 이례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휴스턴국제영화제는 53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규모가 굉장히 큰 국제 영화제다.
제작총괄로 참여했던 최선중 서일대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좋은 현장에서 좋은 영화를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화 ‘종이꽃’은 백금상 외에도 남우주연상(배우 안성기씨)을 받아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