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 노원구청·SH공사와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과학기술대, 노원구청·SH공사와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0.07.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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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자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도전숙) 공급과 창업 지원 공간(도전선) 조성 등을 위해 ‘맞손’
이동훈(가운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과학기술대.
이동훈(가운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과학기술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0일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노원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3자간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을 비롯해 김종선 창업지원단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정향수 교육복지국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김영미 창업밸리추진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노원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도전선 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처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대학 지방공기업이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학부부터 석·박사까지 전공으로 창업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910년 개교 이래 지난 110년간 국립대학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왔으며 ‘세상을 바꾸는 열린 창업시스템 지원’이라는 전략과제 수행을 통해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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