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 10명이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열린 ‘미래 정치지도자 의회연수과정’에 참가했다.
국회사무처가 주최하고 국회고성연수원이 주관하는 이 연수과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민주주의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해 미래 정치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회의원 특강을 비롯해 정치·헌법 강의, 100분 토론, 분임토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20명의 참가자 대부분이 정치학 관련 전공자인 데 반해 삼육대 학생팀은 유일한 예술 분야 전공자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삼육대 성악과 학생들은 연수 기간 중 버스킹 음악회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