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상하농원이 ‘하얀 딸기’를 출시한다.
하얀 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겉과 속이 빨갛지 않고 흰색을 띄고 있으며 흰 빛깔에서 착안해 ‘만년설 딸기’라고도 불린다. 하얀 딸기는 빨간 딸기에 비해 당도가 약 20% 높아 신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으며 부드러운 육질을 지니고 있어 특유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얀 딸기는 이색적인 모양과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을 통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꼭 맛보아야 할 신품종 과일로 인기몰이 중이다.
상하농원은 하얀 딸기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사전 예약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가능하며 1팩(300~450g) 2만원이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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