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지멘스와 스마트모빌리티 인재 육성 위해 ‘맞손’
건국대, 지멘스와 스마트모빌리티 인재 육성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0.10.28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국대학교가 지난 23일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Industry Software)와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융합 공학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가 지난 23일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Industry Software)와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융합 공학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지난 23일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Industry Software)와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융합 공학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영재 건국대 총장, 정일민 대외부총장, 최정후 공과대학장, 박수형 교무처장, 조기춘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 등 학교 관계자와 오병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대표이사 외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건국대와 지멘스는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2020년도부터 3차원 설계, 3차원 가공, 전산응용해석, 최적 설계, 자율주행을 포함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활용 교과와 특강교육을 개설한다. 2021년도에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한 전공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건국대가 실시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최정후 건국대 공과대학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제조 분야의 전문 경험과 역량을 키워 국내 스마트 제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