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이 도서관 내부에 Art Wall Space(갤러리 공간)을 마련해 교내, 충주 지역 예술 작가들이 다양한 미술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책과 예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Art Wall Space 오픈을 기념해 4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Book & Art Relay Exhibition(북앤아트 릴레이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와 공감의 공간으로써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11월 첫 주를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니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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