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전공용어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은 새 단장을 마친 프로젝트 기획실에서 카훗(Kahoot) 프로그램을 활용해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간호학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2명의 1학년 학생을 포함한 총 13명의 학생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그동안 대학에서 배우고 배운 전공용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배소현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간호학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평소에 사용하는 말이 아니어서 어렵지만 의료인에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인 만큼 학생들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데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며 “전공용어 경진대회를 통해 임상관련 의학용어를 습득하고 학과적응의 자신감을 고취시켜 개인의 간호역량을 더욱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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