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진로개발·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 진로개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기이해·진로설계, 진로결정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온라인 진로캠프다.
에니어그램 검사를 활용한 온라인 특강으로 ‘Who am I’ 라는 주제로 4주간에 걸쳐 다른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의 자기 강점파악·진로설계를 위한 강의로 실시됐다.
이어 코로나19로가 확산됨에 따라 최근 기업이 불공정한 평가를 방지하고자 AI 채용 시행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취준생의 상당수가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을 감안해 취업지원센터에서 ‘AI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AI 관련 자소서(면접) 분석·솔루션 비교 등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특강으로 AI 관련 전문 회사인 최준형 ㈜다온컴퍼니 대표를 초빙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전년도 진로·취업·창업 사전 수요조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요청한 MOS 자격증 특강을 개설하여 4주간 진행했다. 대학에 구축된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해 외부강사가 촬영 후 LMS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특히 신청자의 80%가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는 등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계속 이어나갔다.
이외에도 퍼스널 컬러 완벽하게 활용하기(취업편), 잘쓴 자소서 열스펙 안부럽다, 사티어검사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법 등 진로개발·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으며 후반기에는 대학생 자산관리·프레젠테이션 특강 등 맞춤형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준혁 삼육보건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취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이루어지는 맞춤형 비대면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