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가 26일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 장소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숭실대로 변경했다.
앞서 숭실대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별 전형 방역관리안에 따라 수험생들의 물리적 간격을 확보하고 안전한 고사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사장소를 일산 킨텍스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킨텍스에서의 논술고사 진행이 어렵다는 질병관리청의 통보에 의해 불가피하게 고사장소를 교내로 다시 변경하게 됐다.
앞서 발표된 논술고사 일정과 계열별 고사시간은 변경사항이 없이 원안대로 진행된다.
인문∙경상계열은 내달 4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인문계열은 1교시(09:30~11:40) 경상계열은 2교시(14:30~16:40)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계열은 같은달 5일에 실시하며 단과대학별로 2개 교시로 나누어 진행한다. 자연과학대학, IT대학은 1교시(09:30~11:40)에 공과대학은 2교시(14:30~16:40)에 진행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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