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중소기업과 학생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2020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채용박람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장자 전원 발열체크와 소독이 실시됐다. 면접진행 테이블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일대일 온라인 화상 면접도 실시됐다.
특히 박람회에는 ㈜아이티젠·㈜37포인트·와이즈와이어즈㈜·금의재 등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배화여대 정보보호과, 스마트IT과, 패션산업과에 재학 중인 8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대면·비대면 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을 본 재학생 중 41명은 1차 현장면접에 합격해 최종면접을 준비 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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