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할 인재로 평가…장학금 2400만원 수상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민지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20학번)이 지난 11알 전남도청에서 열린 희망인재육성대회에서 미래인재 미래리더 부문 '으뜸인재상'을 수상했다.
본 상을 통해 김민지 학생은 상패와 4년간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그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미래에 대한 정확한 목표와 계획 및 의지를 높게 평가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라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숨은인재 발굴대회’는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할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라남도 중점 목표 사업 중 하나이다.
김민지 광운대 전자공학과 학생은 ”대학에 입학하면서 많은 것들이 새롭고 낯설었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학교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미국 대학원 유학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이지훈 전자공학과 교수님께 무엇보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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