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10월 27일 아동보육학과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 재학생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동규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 학과장, 강병철 교수, 김상옥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아동보육학과 3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협약내용은 ▲연구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공동연구를 수행해 새로운 영역개발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위탁연구 수행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기자재 이용편의 제공 ▲연구원, 기타 학생의 실습과 취업지원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문동규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 학과장은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재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더욱이 학과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을 통한 더 높은 성장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는 88%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학습 병행이 가능한 3, 4학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18년부터 신금호자이, 다함, 번동 등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성공적으로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40개의 산학협력 어린이집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재학생 실습, 졸업생 취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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