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명지전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지난달 30일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7개팀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명지전문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해당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된 7개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인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최초 사업계획서 심사 후 컨설팅에 이은 사업계획서 수정, PT 발표능력 컨설팅을 거쳐 최종 발표한 창업아이템의 심사를 거쳐 마무리됐다.
이에 최종 시상을 하게 된 7개 팀은 ▲행복한 세탁기(피어나) ▲트레드 앤 그루브(폐타이어 업사이클링 신발) / 제프(핸즈프리목발) ▲면역플러스(‘자연재배 농법 작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 휘뚜루마뚜루(인력거(비대면 인력 현장 매칭 어플리케이션)) / JD RUN(러닝투게더) / ▲이사작전(전국 입주 관련 업체 약 3000곳이 참여하는 언택트 온라인 입주박람회(사회적 플랫폼) 등이다.
최종 선정된 7개 팀에게는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6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방경호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와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의 협력으로 서울 소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겸비한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육성하고 창업아이디어 성공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 증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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