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Cogito 자기추전전형의 면접고사를 지난 5일 교내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전형기간에 코로나19의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고사장 건물 전체에 대한 사전방역을 철저히 했으며 고사 당일 수험생들은 고사장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받고 미리 작성해온 문진표를 제출한 후 면접대기실로 입장했다.
면접고사실은 수험생과 면접위원이 구분돼 각각 38개씩 총 76개의 일반수험생 고사실이 꾸려졌으며 면접진행은 온라인 화상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또한 수험생간 대기실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접고사 일정을 3부로 나누어 시행했으며 발열, 기침 등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별도의 고사실을 준비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격리수험생 1명에게도 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격리지역 별도고사장과 본교 해당 고사실을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파견된 감독관의 감독하에 실시간으로 면접고사를 무사히 치렀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ogito 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평가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했고이번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모집인원인 415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이달 15일에 실시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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