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천재능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글로벌 어학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세계시민교육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비와 외교부 국립외교원, 코이카 ODA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인천재능대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재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학과별 맞춤형 전문가를 초청한 On-Off(온오프)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한 전문가 초청 세계시민교육은 항공운항서비스과 재학생 대상 글로벌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최재철 전 주 덴마크대사,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운영하는 KOICA ODA교육원의 세계시민강사 등이 차례로 강연에 나섰다.
각 강연에서는 학과별 맞춤형 특강 내용과 함께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와 역할,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방법 등을 내용으로 4회에 걸쳐 이뤄졌다.
마지막 강연이 있었던 같은달 22일에는 토익 스타강사이며 재능영어TV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엄대섭 강사가 온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받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코이카가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5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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