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가 지난 11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환동해 해양문화산업포럼 세미나’를 기획했다.
환동해 해양문화산업포럼은 올해 10월 환동해 해양문화의 산업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이자 한국캐릭터학회 학회장인 한창완 교수를 중심으로 해양문화산업과 콘텐츠산업에 대한 기획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해양 교육,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의체와 거버넌스 구축 연구였다.
포럼에는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본부장, 한창완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장, 최재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이종수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한 해양문화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문화의 가능성 및 비전 제시와 환동해 해양문화 산업화를 위한 중장기 대안 논의’를 주제로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환동해 해양문화산업의 체계적 발전전략,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제안 등이 제기됐다.
포럼은 코로나19 여파로 원격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녹화본은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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