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구대학교 색채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달 열린 ‘2020 제24회 관악현대미술대전’에 총 29작품으로 참여해 특별상 1건, 장려상 3건, 특선 13건, 입선 10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구대 색채디자인과는 컬러를 통해 산업디자인 전반에 요구되는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색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신 지식형 학과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가 주최하는 ‘2020 제24회 관악현대미술대전’은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제적 미술 교류, 상호 간 친목과 협조를 통해 미술문화 발전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모두 2학년으로 학과 취업 중심 동아리 구성원들이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래픽 및 환경색채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결과물로 박연경 신구대 색채디자인과 학생은 특별상, 윤소영, 편지혜, 이은서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나머지 38팀은 특선과 입선으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신구대 색채디자인과 학생들은 창의적인 컬러디자인과 선진화된 컬러기획을 통해 고부가 가치의 디자인을 창출하는 디자이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신구대는 2·3·4년제 사립전문대학으로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복지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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