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간 장수'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43년간 장수'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 이덕행
  • 승인 2018.02.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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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이덕행 기자]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의 누적 매출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가나 초콜릿은 1975년 3월 첫 시판부터 현재까지 약 43년간 1조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 갑에 달한다. 제품 출시이래 매초마다 4개 이상 팔린 꼴이다.

가나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과 마일드 초콜릿 2종으로 시작해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해왔다. 초콜릿에 공기를 주입한 '가나 에어라이트'와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가나 크리미츄', 카카오버터 함량을 100%로 높인 '가나 플러스 100' 등의 신제품을 비롯해 '가나 초코바' 등 현재 총 1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나의 출시 첫해 매출 매출은 4억 원이었으며 작년 매출은 620억 원에 이르렀다. 43년만에 155배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것이다. 올해는 신제품들의 좋은 반응과 광고 모델인 '워너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dh.lee@dailysmart.co.kr / 사진 =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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