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신형 모델이 2019년 발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는 7.9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저가형 아이패드 미니가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애플이 9.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새로운 저가형 아이패드(iPad)를 2019년 하반기에 대량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2019년에 발매되는 저가형 아이패드는 프레임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차이나타임즈는 또한 2019년에 발매되는 저가형 아이패드 2종의 패널 공급은 중국 BOE가 될 예정이며, LED의 경우 애플이 일본제 제품 사용을 줄이고 한국제 제품으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 라인업을 전면적으로 폐지할 전망이었으나 최근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0월 애플 관련 동향에 정통한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궈밍치 애널리스트 궈밍치도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