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손흥민이 본머스 전에서 선발출장 할 것으로 전망됐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영국 HITC는 본머스전 선발로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했다. 매체는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2선에 손흥민,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의 선발을 예상했다. 에릭센은 해리 윙크스와 중원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손흥민은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완전히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12월 리그에서만 5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30일 울버햄튼, 2일 카디프 시티를 만난다. 이후에도 5일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FA컵 64강전을 치르고 9일 첼시와 리그컵 결승전 티켓을 두고 다툰다.
포체티노 감독은 비교적 약체들을 상대할 때 손흥민을 선발출장 시키지 않고 교체로 내보내며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을 감안할 때 선발명단에서 그를 제외시키기는 힘들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손흥민은 스카이 스포츠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 오르며 생에 3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노리고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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