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지디♥제니 열애에 의미심장? "내 경험인데…"
이주연, 지디♥제니 열애에 의미심장? "내 경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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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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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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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빅뱅 지디(지드래곤)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이주연의 이름이 난데없이 회자되고 있다.

이주연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은 올리지 않은 채 넷플릭스와 캐나다 CBC가 합작 제작한 '빨간머리 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주인공 앤은 "제 경험인데요. 즐기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으면 항상 즐길 만한 걸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마음을 정말 굳게 먹어야 하죠"라고 말하고 있다.

이주연은 과거 지디와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함께 찍은 짧은 영상부터 패러글라이딩 데이트 의혹,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 별장에서 만났다는 열애설까지 보도되는 등 끊임없이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의혹은 이어져왔다. 당시 두 사람 소속사는 묵묵부답 혹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주연의 게시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열애설보다 먼저 올린 것 같은데", "이게 열애설과 뭔 상관인지 모르겠다. 그냥 좋은 글귀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는 상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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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디스패치는 지디와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디와 제니는 주로 지디가 사는 한남동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드래곤이 집 밖으로 나와 개인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 제니가 지드래곤 빌라 주차장에 나타난 모습 등을 포착하기도 했다.

제니, 지디의 매니저는 물론 제니의 어머니도 지디와의 교제를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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