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질 높여주는 다세권 단지 각광… ‘쌍문역 한원힐트리움’도 주목
생활의 질 높여주는 다세권 단지 각광… ‘쌍문역 한원힐트리움’도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8.12.2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부동산 시장에서 다세권 단지가 강세다. 12월 들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정주 여건을 확보해 주거 가치가 높고,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세권 단지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정주 여건을 품어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다세권 단지가 인기몰이 중이다. 바로 쌍문동 103-9, 103-244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이다. 이 단지는 우수한 설계를 갖춰 효율성이 높고, 인근에 생활 인프라와 교육 시설이 밀집돼 호평 된다. 교통망이 풍부하며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총 6개동에 88실이 공급된다. 근린생활 및 오피스텔 18호와 도시형생활주택 60세대가 구성됐으며 타입별로 A 타입 8세대, A 타입 복층형 2세대, B 타입 16세대 B 타입 복층형 4세대, C 타입 8세대, C 타입 복층형 2세대를 선보인다. 72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 시설도 마련됐다. 

녹색 건축 인증을 받은 도시형생활주택은 개별 기계식 환기 시스템이 빌트인으로 적용돼 주거 환경이 상당히 쾌적하다. 천정도 일반 다세대 주택에 비해 높아 개방감이 우수하다. 주거 공간은 서북향과 동남향 2bay 형태로 공급되며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이 갖춰졌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경제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도 이 단지의 매력을 더한다. 태양광 및 빗물 이용시설, 절수형 기기를 설치했다. 로이 유리, 외벽 경질우레탄 발포 단열, 에너지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도 도입돼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전기료 절감 효과를 위한 공용부 100% LED 시스템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해바라기 샤워부스도 설치됐다. 

택배 수령을 위한 무인택배함도 갖춰 외출이 잦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디지털 도어록과 무인경비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문 등 홈 네트워크 등 첨단 시스템과 비밀번호 입력 및 RF카드로 출입 가능한 첨단 보안 시스템, 고해상도 HD급 CC-TV 시스템이 도입돼 안전성과 편의성도 뛰어나다.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은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편의와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수유역이 도보권 내 있고, 쌍문역의 경우 도보 5~7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버스 정류장이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해 버스를 이용하기도 좋다. 

자녀를 교육하기도 좋은 아파트다. 쌍문초, 승미초, 신도봉중 등 학교 시설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덕성여대, 서경대, 동덕여대, 인덕대 등 대학교 등이 지역 내 자리해 학습 분위기도 우수하다. 학생 수요가 많아 공실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도 이 단지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이마트 창동점과 미아점, 롯데마트 방학점 및 쌍문시장, 신창시장, 강북종합시장이 인근에 위치한 몰세권 단지로, 생활의 편리함도 예고된다. 플랫폼창동61, 서울아레나(예정) 등 공연과 전시를 즐기기 좋은 문화 공간도 인접해있다. 도보 2분 거리에 우이천 주변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나가기도 용이하며, 한일병원, 힘찬병원, 서울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단지 근거리에 위치한다. 

개발에 따른 상당한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38만㎡ 규모로 통합 개발 예정인 서울아레나 조성사업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북권 창업센터 등의 세대 융합형 복합시설 계획 추진도 활발하며, 창동 차량기지 및 면허시험장 부지 개발계획, 창동 민자역사사업 정상화 추진, 서울 2030 플랜 등의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은 현재 95% 시공이 완료돼 주변 정리 중이며, 12월에 첫 입주 예정이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