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한달 수입부터 설렘 가득 썸까지...솔직 그 자체
구혜선, 한달 수입부터 설렘 가득 썸까지...솔직 그 자체
  • 스마트경제
  • 승인 2021.03.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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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사진=KBS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스마트경제] 배우 구혜선이 한 달 수입부터 현재 하고 있는 설렘 가득한 사랑까지 모두 다 털어놨다.

15일 구혜선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디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라디오쇼' 속 공직 질문 중 하나인 '한 달 수입'에 대한 이야기였다. 구혜선은 한 달 수입을 묻자 "한 달을 일하면 1년동안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그리고 1년을 일하면 10년을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2009년에 방송돼 최고 시청률 32.7%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서 벌어들인 수입으로 현재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왔다고 덧붙여 어마어마한 수입을 짐작케했다. 

또 구혜선은 지난 2월에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에서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연애는 많이 한다. 요즘 남자 만난다. 널린 게 남자 아니냐. 확실히 사랑하는 것이 없으면 무기력하고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살만 한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재 열애 중인 것은 아닌지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방송 이후에 '열애 중'이라는 기사 많이 나갔다. 그런데 연애를 시작한 것은 아니고, (사랑하는) 그런 존재가 생겼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저의 마음은 연애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다. 잘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방에 관심이 있는 것을 티내는 방법으로 '아침문자'를 꼽으면서 "저는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아침에 문자를 하지 않는다. 날씨 얘기와 같은, 용건없는 메시지를 보내곤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상대방은 이런 이야기들이 자신의 이야기인지 모르는 것 같다"면서 설렘 가득한 '썸'의 과정을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 전시를 진행한다. 또 지난 2일에는 구혜선의 '숨4'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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