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그룹 신화 에릭이 김동완과의 갈등을 봉합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에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며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 준 장언이형 고맙고.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 듣고 발 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 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에릭은 신화의 단체 메신저 방에 6명의 멤버 모두가 참가하고 있는 화면을 캡처해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김동완과 대화가 단절됐으며 단체방에 5명만 존재했었다는 '불화'를 직접 폭로한 에릭이었기에 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알리는 사진인 것.
앞서 김동완 역시 지난 16일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다. 에릭과 대화는 잘 했다.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에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다"고 밝히며 SNS 설전에 대한 피로감을 느꼈을 대중에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에릭 글 전문.
잠자고 있던 진짜 신화창조가 깨어나면 일어나는 일들.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 시키고 단합 될줄은 몰랐음.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
서로의 이미지 자존심 모두 신화를 위해 내려놓고 대화에 나서준 동완이 고맙고, 둘의 싸움 중재해준 동생들 그리고 멤버들 고맙고. 신화 본인들 보다 더 많은 시간 신화를 위해 고민해주고 신경써준 장언이형 고맙고. 무엇보다 각자 인생 살아가다 신화 위기란 소식 듣고 발 벗고 달려나와 순식간에 상황 정리 시켜버린 신창들. 진짜 대단하다. 니네가 짱먹어라 진짜.
잘자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근데 진짜 2:16에 맞춰 올리는거 아니고 하다보니 이렇게 됨. 굿나잇.
ps. 내 인생에서 신화란 이름이 그렇듯, 신창의 인생에서 신화와 함께한 시간들이 자랑스러운 시간들이 되도록 다 같이 힘을 합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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