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안락 스위첸’ 19일 분양
KCC건설, ‘안락 스위첸’ 19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21.03.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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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사전예약제 운영
‘안락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KCC건설은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되는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락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타입별 세대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61가구 ▲84㎡B 61가구 ▲84㎡C 64가구 ▲101㎡Aa 33가구 ▲101㎡Ab 1가구가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4㎡AO 4실 ▲84㎡BO 7실 ▲84㎡CO 3실이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방문 예약은 안락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사전 방문 예약신청을 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먼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당해지역), 31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4월 9일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0일 현장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 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정당계약도 진행한다.

단지는 부산에서 희소성 갖춘 평지에 짓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전 지역에 산지분포가 많고 급경사면을 갖춘 곳이 많아 평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 선호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부산 내 기존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기록하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안락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로 특히 부산 주요 요충지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KCC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와 탑상형 특화 평면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일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재송동 95-2 일원에 마련된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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