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식탁이있는삶(이하 식삶)은 9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퍼밀을 통해 ‘초당옥수수’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다 물량을 대폭 늘려 총 600만 입을 출하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제품도 올해 처음으로 내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삶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우스 재배를 통해 초당옥수수를 생산함으로써 6월 말에서 7월 초에나 맛볼 수 있는 초당옥수수를 5월 초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매입 물량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초당옥수수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단일 품목 매출만 약 80억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첫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초당옥수수를 전체 출하 물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50만입을 선보인다.
식삶은 퍼밀을 통해 이날 부터 한 달 간 예약 구매 물량을 모집하고,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김효준 식삶 파트장은 “식삶의 초당옥수수는 메인 산지인 의령, 밀양과 더불어 충주, 영양, 제주 등 토지가 비옥한 산지에서 프리미엄 종자를 사용한 하우스 재배 농법으로 5월 초부터 단독으로 출하가 가능하다”며 “국내에서 제일 빠르게 만나볼 수 있으면서도, 고품질의 초당옥수수라고 자부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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