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안앱 '알약M'출시… '편의성·기능 개편'
스마트폰 보안앱 '알약M'출시… '편의성·기능 개편'
  • 이덕행
  • 승인 2018.02.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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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이덕행 기자] 이스트시큐리티가 만든 스마트폰 보안앱 '알약 안드로이드'가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한 '알약M'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이스트시큐리티는 7일 알약M 2.0 버전을 국내 및 글로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알약M 2.0은 기존 알약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알약M은 스마트폰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관리 기능을 추천하고 버튼 하나로 메모리, 용량 관리, 보안 관리 등 스마트폰의 문제를 해결하는 원터치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앱 중앙에 위치한 버튼 하나만 터치하면 보안, 배터리 관리, 파일 청소, 메모리 상태 등 상태 점검부터 보안 검사, 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M을 통해 해외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일문, 영문, 국문 등 다국어로 제공되는 알약M의 지원 언어를 확대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지난 7년간 알약 안드로이드를 서비스하며 모바일 보안과 스마트폰 관리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번 알약M은 이 같은 경험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기능을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알약M이 추천해주는 기능을 통해 많은 사용자께서 더욱 간편하게 스마트폰 상태를 점검 및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h.lee@dailysmart.co.kr / 사진 = 이스트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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