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예술강사 지원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상명대, 예술강사 지원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1.06.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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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이 지난달 28일 ‘New Paradigm of Dance Education for Life-Cycle Wellness’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와 ‘Move & Creative’를 주제로 한 온라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이 지난달 28일 ‘New Paradigm of Dance Education for Life-Cycle Wellness’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와 ‘Move & Creative’를 주제로 한 온라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이 지난달 28일 ‘New Paradigm of Dance Education for Life-Cycle Wellness’를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와 ‘Move & Creative’를 주제로 한 온라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소(G-ACE)와 사업단의 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좌장을 맡은 진주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생애주기 무용교육에 관한 다섯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지역 예술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된 ‘Move & Creative’는 예술강사의 움직임 교수역량 강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움직임 수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창의 움직임 교육을 주제로 전문가 3인이 초빙돼 워크숍이 진행됐다.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무용학회 회장 겸 세종대 무용학과 김형남 교수가 ‘Teaching Method to Lead the Creative Movement(창작움직임을 이끄는 교수 방법)’, ▲영국 Royal Opera House의 Danielle Teale 창작 예술가가 ‘Contemporary and Creative Dance for Teachers(교사를 위한 컨템포러리 창작무용)’, ▲싱가포르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Leong Lai Keun 교수가 ‘Teaching Practice of Creative Movement for Children(유아를 위한 창작움직임 지도 실습)’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지안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소장 겸 상명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장(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교수)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생애주기 삶의 질과 웰니스를 위한 평생교육으로써 무용의 역할 확대와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었으며 예술강사의 움직임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2017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선정 대학중점연구소로서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홀리스틱 무용교육모델’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명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협력 사업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예술과 공교육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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