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풀무원식품은 지난 2월 말 출시한 단백질 음료 ‘It’s 프로틴’의 누적 판매량이 3개월 만에 100만 병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It’s 프로틴의 인기 요인와 관련 단백질 음료 특유의 맛과 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개발 단계부터 ‘맛있는’ 단백질 음료를 만드는 데 집중한 덕분이다. 이는 그대로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졌다는 것.
풀무원은 향후 It’s 프로틴의 새로운 맛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판매 중인 It’s 프로틴보다 당 함량을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또 콜라겐을 맛있고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 신제품도 준비 중이다.
풀무원식품 이향미 음료PM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It’s 프로틴이 출시 직후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편의점 등 CVS 채널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 확대, 디지털 마케팅을 계속하면서 시장 트렌드에 맞춰 풀무원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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