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2021 해외 아티스트 Kris KuKul 워크숍 실시
서울예대, 2021 해외 아티스트 Kris KuKul 워크숍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1.06.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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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연기전공, 해외 아티스트 워크숍 진행
서울예술대학교가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2021 해외 아티스트 뮤지컬 비틀쥬스의 음악감독 Kris Kukul 워크숍’을 실시한다. 사진=서울예대.
서울예술대학교가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2021 해외 아티스트 뮤지컬 비틀쥬스의 음악감독 Kris Kukul 워크숍’을 실시한다. 사진=서울예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2021 해외 아티스트 뮤지컬 비틀쥬스의 음악감독 Kris Kukul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 특별초청 강사인 ‘Kris Kukul’은 최근 한국에서 첫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비틀쥬스’의 음악감독 겸 편곡을 맡았으며 ‘In the Green’, ‘Song Bird’ 등 다수의 뮤지컬 작업과 ‘The Liz Swados Project’ 등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왔다. 뮤지컬 ‘비틀쥬스’의 한국 개막을 앞두고 내한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서울예대 학생들과 만난다. 워크숍은 김지영 연기전공 교수의 진행과 통역으로 진행된다. 

본 워크숍은 서울예대 학생들의 해외 현장과 글로벌 문화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Music and Sounds as Storytelling’을 주제로 연기전공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최근 젊은 세대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개념 교육과정 개발, 전형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통해 다가올 개교 60주년을 더욱 높은 곳으로 비상할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VISION 2025 수립…창작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 운영 

지난 2019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5’를 수립한 서울예대는 5개 핵심역량(예술혼, 공감소통성, 실험정신, 기술준비성, 기업가정신)을 선정해 ‘창의・협업・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융합예술인’ 양성을 위한 창작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인 ‘현장중심 예술창작 시스템’(PACS, Professional Artistic Competency System)을 자체 개발‘학부-전공-세부선택을 심화’ 시키면서도 ‘학부와 학부, 전공과 전공 그리고 세부선택과 세부선택 간 융합을 강화’시키는 연계・순환・통합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예대는 PACS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현장(직무)에서 요구하는 현장중심 예술창작교육을 지향하며 캠퍼스 내에서 산학협력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신(新) 한류 특성화 전략에 바탕을 두고 글로벌 예술인재의 양성과 창의적 예술 콘텐츠 제작도 선도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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