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파트너십 맺고 지난 2007년부터 누적 28억원 기부
사회의 상생과 선순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 펼쳐
사회의 상생과 선순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 펼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소파로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와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28억원에 달한다. 올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외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나눔행사도 진행했다. 신한은행 임직원 헌혈나눔행사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2만2000명이 넘게 참여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ESG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사회의 상생,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장기적인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동행(同行)프로젝트를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학대피해아동쉼터 29곳에 차량지원을, 44곳에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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