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맹유나, 29세 꽃다운 나이에 사망
가수 맹유나, 29세 꽃다운 나이에 사망
  • 스마트경제
  • 승인 2019.01.08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H엔터테인먼트
사진=JH엔터테인먼트

[스마트경제] 가수 맹유나가 29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맹유나의 소속사 JH엔터테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6일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1989년 10월생 맹유나는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ost'봄의 왈츠'로 데뷔, 지난해까지 '파라다이스', '고양이마호', '바닐라 봉봉',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등 정규앨범 2장, 싱글앨범 8장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오는 6월에는 정규 3집 앨범을 준비 중이었으며,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아 의욕을 보였다.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질 않는다"면서 가슴 아파했다.

스마트경제 뉴스편집팀 press@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