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빈, 러쉬(LUSH), 119REO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 성공사례 공개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우코퍼레이션이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각 분야 브랜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ESG 시대, 달라진 브랜드 생존 방식’ 브랜딩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강의는 브랜드 경험 플랫폼 ‘비마이비(Be my B)’와 함께 진행하는 브랜드 세션으로 7월 중에 매주 목요일 시리즈로 선보인다.
ESG가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잡으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Z세대를 포함한 소비자들이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환경에 대한 이슈와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하고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친환경 브랜딩을 꼭 알아야 하는 마케터부터 최신 트렌드를 알고 싶은 예비 마케터까지, 전반적인 ESG 브랜딩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특별 강의다. 다양한 브랜드의 성공사례를 통해 친환경 브랜딩 노하우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7월 1일 친환경 스타트업 수퍼빈 김정빈 대표가 진행하는 강의에서는 AI 로봇 기술을 활용해 쓰레기 활용도를 높여주고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공개한다. 8일에는 친환경 코스메틱 러쉬(LUSH)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박원정 러쉬코리아 에틱스 디렉터가 참여해 ‘러쉬’ 브랜드가 지향하는 윤리와 친환경 캠페인에 대해 소개한다.
15일에는 ‘119REO’ 이승우 대표와 함께하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강의를 공개한다. ‘119REO’는 폐기물이 될 수도 있는 소방복 원단을 활용해 높은 가치의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상생한 이야기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그로우 공식 홈페이지나 안드로이드, 애플 그로우앱에서 로그인 한 후 해당 강연을 클릭해 구매하면 된다. 라이브 특강은 강연 종료 후 1시간 뒤 VOD로 자동 업로드 되며 언제든지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이혜영 그로우 대표는 “ESG가 기업들의 주요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어 환경 이슈와 친환경 브랜딩 노하우 등 ESG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 강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라이브 강의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