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적용시험 결과 잠드는 시간, 수면 중 각성 시간 감소로 총 수면시간 증가
[스마트경제] 광동생활건강은 건강한 숙면을 돕는 락티움 성분의 수면 영양제인 ‘광동 잘자고(이하 잘자고)’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잘자고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 '락티움'과 비타민B군으로 구성된 수면 영양제다. 락티움은 우유 속에 3.1%만 함유된 성분을 고도화된 기술로 추출한 소재다. 잘자고 한 정(하루 섭취분)에는 락티움 700mg이 함유돼있다. 이 제품에는 또한 비타민B1, B2, B6도 들어있어 활력 회복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면 품질이 좋지 못한 한국인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락티움을 제공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감소하고 잠든 뒤 깬 시간은 감소해 총 수면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인체적용시험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을 전제한 뒤 “많은 현대인의 고민인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받는 환자는 2011년 이래 10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또 다른 자료에서는 우리 국민의 약 17%가 주 3회 이상 불면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트레스와 줄어든 신체활동 등의 이유로 수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현대사회에서 숙면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광동생활건강은 이처럼 수면의 질 개선을 원하는 니즈 증가에 맞춰 건강기능식품 ‘광동 잘자고(제조원 ㈜노바렉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