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오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 LG 세이커스’ 남자 프로농구 경기에서 ‘매일우유 저지방2%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삼성썬더스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재작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고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매일우유 저지방2% X 핑크퐁’ 에디션 재출시를 기념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구성했다. 경기장 관객들 전원에게 에디션 이미지가 들어간 응원도구를 증정하며, 핑크퐁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핑크퐁 캐릭터가 등장해 시투를 하고, 하프타임에는 삼성썬더스의 썬더걸스 치어리더와 어린이 응원단 썬더키즈가 핑크퐁과 함께 합동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 시작 전에는 어린이들이 꼬마기차를 타고 농구장 실내를 돌아볼 수 있는 ‘매일 빅토리 트레일러’를 운영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30분간 아이들을 위한 키 재기 존과 농구 체험, 유아 놀이터가 설치된 ‘상하목장 마이리틀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매일유업의 셀렉스, 썬업 브이플랜, 바리스타룰스 제품 증정 등 농구장으로 주말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실시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더불어 삼성썬더스와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며 “경기를 관람하면서 매일유업의 다양한 브랜드들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관객들 모두에게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